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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제목 : 의정부 오뎅식당 1,842 - 조회
- 작성자이름 :   ( HOMEPAGE ) 2010/11/27 - 등록

의정부로 이사를 온 후,

회사에서 멀어져서 불만

친구들 만나기 힘들어서 불만

동네에 맥도날드 or 롯데리아 없는게 불만

등등 불만 투성이였는데

이거 만큼은 의정부에 와서 좋은것중 하나다.

식객에서도 나왔다는 부대찌개의 원조 오뎅식당.




45년 전통의 찌개냄비. 적절한 깊이와 열전도율을 지니고 있다... 고 믿는다.


육수를 붓고, 아주머니가 뚜껑을 이렇게 덮어주고 가시는데.
뚜껑을 열면 부대찌개의 깊은 맛이 반감되므로
아주머니가 알아서 열어주시기 전까진 함부로 뚜껑을 열지 않는것이 좋다.


강렬한 화력.
이 화력덕분인지 집에서는 절대 이맛이 안나온다.


무짠지


김치. 반찬은 이렇게 2개가 끝


적당히 시간이 지나면 아주머니가 뚜껑을 열어주신다.
보글보글 맛있게 끓고 있는 중.


적당히 고슬고슬한 밥. 넓은 대접은 국물에 비벼먹기 편한 배려


일단 국물이 적당히 졸아들기 전까진 라면을 먹는다.


라면을 먹고난 후 건더기를 골고루 담아서 맛있게 먹는다...


깨끗하게 비워주는것이 예의


얼마전부터인가 부대찌개 골목이 명소로 바뀌면서 모든 식당의 간판들이 현대식으로 바뀌었다.
개인적으론 예전의 간판도 좋았는데...


2007년 당시의 간판의 모습 by D80




식당이름만 봐서는 부대찌개를 팔것 같진 않은데

그이유인즉 처음 식당을 할때는 오뎅을 팔았는데

그때 이름을 계속 쓰고 있는거라고 한다.

서울에서 먹는 부대찌개와는 맛이 사뭇다르다.

서울에서 흔히 먹는 부대찌개는 치즈를 비롯한 각종 재료가 섞여서 다소 느끼한 맛이 있는데.

이곳은 그냥 부대찌개맛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깔끔한 맛이다.

거기에 특유의 김치맛이 더해져 훨씬 시원한 맛이 나는데

이때문에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나뉜다.

아무래도 젊은 입맛에는 조금 느끼하고 다양한맛도 좋을테니까.

하지만 난 언제부턴가 이 깔끔한 맛에 중독돼 버려서 서울에선 부대찌개를 먹지 않게 되버렸다...

의정부를 오게 된다면 한번쯤 줄서서라도 먹을만 한 가치는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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